꿈꾸는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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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네오 빠울리스따노neo-paulistano-벤데로 일군 꼬레봉들의 꿈-인문사회연구소

| 프로그램
조회(886)
공연날짜 | 2015-12-01 부터 2015-12-02 일 까지
공연시간 | 12/1(토크콘써트) PM 7:30(90분) 12/2(전시) AM 10:00 ~ PM 6:00
공연금액 | 무료


*행사명: 네오 빠울리스따노neo-paulistano-벤데로 일군 꼬레봉들의 꿈

*일시: 2015121()~2() 10:00~18:00

o전시 오프닝 및 토크 콘서트 119:30~21:00

*장소: 꿈꾸는씨어터(대구 남구 현충로 148, 1600-8325)

*주최: 경상북도

*주관: ()인문사회연구소

*후원: 대구MBC

(문의 ()인문사회연구소 053-746-0414)

1. 행사 개요

 

-()인문사회연구소와 경상북도가 2015<실크로드-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사업의 일환으로 브라질 출신 경상도 동포들의 삶을 취재한 내용을 선보이는 자리 네오 빠울리따스neo-paulistano-벤데로 일군 꼬레봉들의 꿈을 마련한다. 121일과 2일 양일간 동포들의 삶을 담은 글과 사진, 스토리북을 전시한다.

 

-전시 첫 날인 1일에는 저녁 730분부터 9시까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토크 콘서트에는 브라질 현지를 다녀온 신동호 ()인문사회연구소 상임이사·소장, 이정화 작가, 진동주 민트고래 대표·PD 등 취재진들이 출연해 직접 만난 동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MPB밴드 OI가 브라질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행사와 스토리북 제목인 네오 빠울리따스neo-paulistano-벤데로 일군 꼬레봉들의 꿈은 브라질 한인 동포들의 삶을 함축하고 있다. ‘네오 빠울리따스신 상빠울루 시민이라는 뜻으로 브라질 한인 동포의 별칭이다. 2004년 브라질의 한 신문이 한인 동포들을 성공한 이민자 집단으로 조명하면서 붙여준 이름이다. ‘벤데는 판매인이라는 뜻의 포르투갈어 벤데도르vendedor’의 줄임말로 한인들이 이민 초기에 주로 종사했던 직업이다. 한인들은 의류 생산자와 소매업자 사이에서 물건을 유통하는 벤데 일을 1년 정도 한 후, 돈을 모아 소규모 가내 공업을 시작하거나 가게를 차리는 식으로 직종을 바꾸어 나갔다고 한다. ‘꼬레봉은 한국어와 포르투갈어가 섞인 말로, 이민자들이 기존 문화에 섞여들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혼종성을 잘 보여준다.

 

 

3.전시 내용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반 세기 넘게 이어진 경상도인 삶의 여정

 

60년대/ 찌짜렝카호, 꽃섬 그리고 뽀르뚜게스

70년대/ 대한항공 타고 온 벤데들

80년대/ 당신은 이민, 나는 이사

90년대 이후/ 한국인의 DNA를 가진 국제시민

 

4. 토크 콘서트

 

121() 19:30~21:00

진행: 신동호 ()인문사회연구소 상임이사·소장

출연: 이정화 작가, 진동주 민트고래 대표·PD

공연: 홍기쁨(아코디언), OI(MPB 밴드)

영상: 대구 MBC 기획 특집 HD 다큐멘터리 <경북의 혼, 브라질의 꼬레방>(1129일 방영 예정)

 

위 사항에 대해 더 궁금하시거나 추가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인문사회연구소 박우진 연구원(053-746-0414, 010-3029-0921)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