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출연진

이동순(진행), 씨밀레, 홍기쁨, 트리오[오늘](연주), 고민규(미술)

내용

근현대가요에서 일가견을 가진 이동순 명예교수의 진행, 애환의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노래하는 씨밀레, 구슬프면서도 흥겨운 아코디언의 홍기쁨, 애절한 트롬본과 어쿠스틱 기타로 이뤄진 트리오[오늘] 그 외 예술가들이 아울러져 만남과 헤어짐 속에 갖는 ‘애틋한’ 인연이라는 감정을 교감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

동백아가씨_이미자 / 봄날은 간다_백설희 / 외

주요출연진 소개

이동순 / Linker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마왕의 잠〉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1989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었다. 충북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지냈고,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시집 개밥풀, 물의 노래, 지금 그리운 사람은, 철조망 조국, 그 바보들은 더욱 바보가 되어간다, 봄의 설법, 꿈에 오신 그대, 가시연꽃, 기차는 달린다, 아름다운 순간, 미스 사이공, 마음의 사막, 발견의 기쁨, 묵호 등 14권을 발간하였다. 2003년 민족서사시 홍범도(전5부작10권)을 발간하였다. 시선집 맨드라미의 하늘, 그대가 별이라면, 숲의 정신 등을 발간하였다.

평론집 민족시의 정신사, 한국인의 세대별 문학의식. 시정신을 찾아서, 잃어버린 문학사의 복원과 현장, 우리 시의 얼굴찾기, 달고 맛있는 비평 등을 발간하였다. 에세이 시가 있는 미국기행. 실크로드에서의 600시간, 번지없는 주막-한국가요사의 잃어버린 번지를 찾아서, 마음의 자유천지-가수 방운아와 한국가요사 등을 발간하였다.

이예진 / Concert Designer

경북예술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전체수석 졸업하였다. 문화예술전문채널 ‘ArteTV’ 연출팀, 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 기획팀장을 거쳐 ‘좋은공연연구소’ 소장, 대구 중구청 공연예술전문가로서 거리문화 콘텐츠 개발 및 큐레이팅을 하고 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 [Summer Festival in Daegu] [컬러풀축제] 등 다양한 실내, 거리공연을 기획·연출한 젊은 기획자이다. 또한 다큐[토리], 단편영화 [꽃보다 아름다운 그이름], 대구의 노래 등을 제작하였으며 미디어매체와의 시너지를 통해 지역적 고유특성을 알리고자 기획·연출가·칼럼니스트·영상작가·작곡가로 폭넓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연주_씨밀레

국악과 다른 장르의 여러 뮤지션들이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내는 씨밀레의 이름은 [앞부분에 연주했던 부분을 반복한다]라는 음악용어 Simile와 우리말 [영원한 친구]라는 의미로서 지어졌다.

장르에 대한 벽을 허물고 음악은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는 친구 같은 것이라 생각하는 뮤지션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각각의 악기들이 서로의 장르와 음색을 고집하면서도 크로스오버의 의미 그대로 서로를 넘나들며 때로는 기품있게 때로는 친근감있게 교감하는 음악을 선사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전문연주단체이다.

연주_홍기쁨

홍기쁨 국내에서 아코디어니스트라는 단어를 수면 위로 올렸다고 평가를 받는 홍기쁨,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음악교육으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이탈리아 밀라노 아카데미 아코디언 과정을 졸업하였다.

귀국하여 2016년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선정자로서 클래식 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장르에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강의를 통하여 아코디언 보급에 힘쓰고 있다.

연주_Trio 오늘

2016년도 결성된 트리오 [오늘]은 보컬 이은경, 기타 황수영, 트롬본 김세미로 이뤄져있으며 보기 드문 편성이지만, 구성원 각자 수많은 연주 경험을 통해 검증된 기량으로 손색없는 앙상블을 자랑하는 팀이다.

입장료 (1인당)

현장구매시_ 20,000원

예약구매시_ 15,000원

가족동반시_ 10,000원

*단, 중복할인 불가

예매안내

아래 계좌로 해당금액 입금시 예약이 진행됩니다

대구은행 504-10-211715-7 / 예금주 : 좋은공연연구소(이예진)

예매처 : http://bit.ly/1stNOKy

공연문의

이예진 (010 5270 2944)